쓰레기집청소를 위한 14가지의 현명한 지출 방법

청소 용역 회사에게 집 청소를 맡긴 여성이 잔금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청소업체 사장 전00씨의 사연을 전했다.

전00씨는 지난 11월 한 남성 B씨의 의뢰로 서울 관악구 소재 집을 찾았다. 하지만 집안에는 수개월 누적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 배달 음식 등 눈뜨고 차마 느낄 수 없을 정도의 형태이었다고.

안00씨는 A씨에게 선금으로 50만 원을 요구했지만 박00씨는 24만 원만 입금한 직후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사진을 촬영해 보냈다.

유00씨는 A씨의 뜻을 믿고 청소에 들어갔고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한가득 채울만한 양이었다.

청소를 마친 직후 전00씨는 잔금 128만 원을 요구했지만 유00씨는 이를 미루더니 고발이 두절됐다.

B씨는 “폐기물 처리 비용만 해도 A씨가 낸 28만 원보다 훨씬 크게 썼다”고 토로했다. 자금을 받은 게 아니라 오히려 비용을 내고 청소까지 해준 셈인 것.

김00씨는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태다. 김00씨가 다른 번호로 제보를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수개월째 신고를 피하고 있다.

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꽤나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처음부터 자본 줄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화재청소 의사가 없는데 용역을 시켰다면 사기죄 적용이 최대한데 (유00씨가) 일정 돈을 입금했다”며 “이 부분 때문에 사기죄 적용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해결해야 완료한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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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용역대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상황인데 문제는 700만 원 정도를 받기 위해 특수청소 드는 금액과 기간이 너무 많다”며 “이러해서 현실 적으로 그런 일이 많이 발생하지만 민사소송으로 가는 경우가 드물다고 된다”며 안타까운 생각을 밝혀냈다.